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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비만, 소견기침, 소견갑상선기능저하증/ 와~~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23:50
용인 분당 24시 서울 YES동물 병원
하나 4세 9개월**이는 지속적인 기침 증상으로 본원에 내원했습니다. 그저 기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위 소리를 내며 하는 기침이었습니다. 거위 소리는 단지 기관협착증이 있을 때, 기관이 좁아져 붙어 버릴 때 나쁘지 않은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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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점점 기관이 밀리는 현상으로 밀리는 정도에 따라 grading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대기가 건조하면 주로 기침이 심해집니다. 주눅이 들면 약을 먹어야 한다. 기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면 점점 기관에 붓기가 생겨서 결미 호흡 곤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이외에는 그다지 근본적인 치료는 없지만, 살을 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역시 가습기가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도 기관협착증 의심이 들어 x선 촬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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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비대와 비만이 심한 환자이므로 호르몬 질환을 소견해 봐야 한다. 보호자 분들에게 설명을 드렸고, 보호자 분은 비정상적으로 과식하는데도 살이 계속 찐다고 검사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또 1살을 먹고 기침이 적게 됩니다만, 살 찌는 원인이 호르몬 질환 있으면 그것에 대한 치료를 해야 마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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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상 간수치 상승과 x-ray로 간비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초sound파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간종양은 추적 관찰하기로 하고 후낭염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만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사 전에 가장 유력했던 진단명은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쿠싱)였지만, 쿠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T4의 농도가 오전 아서에 수위는 상태여서 추가적인 호르몬 검사를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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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T4번 아침코 cTSH도 높다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갑상선 약을 먹고 2주 만에 체중이 10%정도 감량되고 있어 컨디션과 기침 모든 게 다 잘 되었습니다. 진단 전 호르몬 검사 결과 전체 정상이 자신감을 가졌더니, 보호자의 실수로 아이가 뚱뚱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학부모님 잘못이 아니었군요. 묘하게 과식도 하지 않으면서 살이 찐다면 호르몬 검사로 원인을 조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